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지난 15일 부산경찰청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키자니아 코리아 강재형 대표이사,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및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문 사전 등록 등 실종 예방 ▲ 코드 아담 훈련 정례화 ▲ 아동 안전 교육 ▲ 취약 계층 아동 대상 직업체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키자니아 코리아 강재형 대표이사는 “최근 어린이를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부산경찰청과 힘을 합쳐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돼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꾸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