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오는 8월 7일까지 더콘란샵 강남점 1층에서 모로코의 도시 ‘마라케시’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마라케시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강남점 1층 메인 입구부터 팝업존까지 공간 전체를 ‘마라케시’ 콘셉트로 꾸며, 리빙·다이닝·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통합적으로 선보인다.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를 비롯해, '마라케시 아티산'의 도자기·섬유·바스켓 브랜드인 르렌스, 안나니나, 더바스켓룸 등 상품이 준비됐다.
전시된 상품은 약 90여 종으로, 바샤커피의 드립백과 틴케이스, 햄퍼 기프트 세트와 모로칸 감성의 테이블웨어, 블랭킷, 베이스, 바스켓 등 리빙 아이템이 있다.
대표 상품은 ‘르렌스 썸머 플레이트’, ‘세락스 오또렝기 시칠리아 베이스’, ‘더바스켓룸 테이블바스켓’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