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와 울산전력지사는 16일 울산 중구 유관기관장 협의회의 일환으로 '지자체·유관기관장 초청 전력현안 설명회 및 전력설비 견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전력지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 지자체장,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전 울산지사-울산전력지사는 국가적인 현안이자, 가까운 장래 울산지역의 전력수요 및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대비하는 지역 현안으로서 전력망의 적기 확충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설 견학에서는 울산 온산공단의 소요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신울산 변전소 및 급전분소 견학을 통해 울산지역 송변전 계통현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와 울산전력지사는 산업도시 울산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력망이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