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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학습지원과 자원순환 실천 돕는 스마트 커뮤니티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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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7.17 11:19:33

H업사이클링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AI 기반 학습 플랫폼 ‘H 스마트스터디’와 IoT 기반 의류 리워드 시스템 ‘H 업사이클링’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H 스마트스터디’는 AI 기반 학습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알고리고’와 협업해 개발된 스마트 학습 공간이다. 단순한 독서실이 아닌 청소년 입주민의 공부 시간, 자세, 집중도,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 루틴과 AI 기반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학생들은 스마트 체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공부 습관을 분석하고, AI가 제안하는 학습 계획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동시에 학부모는 전용 앱을 통해 시각화된 학습 리포트를 받아보며, 자녀의 학습 흐름과 집중도 변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을 함께 도와줄 수 있다.

학생들도 학습데이터를 토대로 친구들과 학습 목표를 공유할 수 있고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멘탈 케어 기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습 콘텐츠 등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입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옷을 손쉽게 정리하고,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H 업사이클링’도 함께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IoT 기반 의류 순환 시스템 전문 기업 ‘그린루프’와 협업해 적용한 의류 리워드 수거 시스템 ‘오터리(OTTERY)’를 통해 운영된다. 수거함에 투입된 의류는 품질 상태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돼 보상금이 자동 정산된다.

현대건설은 그린루프의 IoT 기술과 연동된 전용 앱을 통해 의류 수거부터 정산 내역 확인까지의 전 과정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등 일상 속 자원 순환이 이뤄지는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외부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기술과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실거주 공간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마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입주민에게 보다 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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