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민의힘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에 강민국 의원 선출

"처절한 혁신 통해 도민 삶과 지역 현안에 더욱 가까이 할 것"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7.17 16:27:38

 

국민의힘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에 강민국 의원(진주시을·사진)이 선출됐다.

경남도당은 지난 16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강민국 신임 도당위원장 후보, 박상웅 도당수석부위원장, 도의회 의장단, 당 소속 시장·군수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도당 제5차 운영위원회의'를 가졌다.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선출시기를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도당에서는 당헌·당규 및 중앙당 지침에 따라 4일 후보자 등록공고, 7일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강민국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자에 등록했다.

이에 단수후보의 경우 도당 운영위원회의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이 가능하다는 당규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강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상정해 도당 운영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지만, 그 무게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 우리는 여당이 아니며, 이재명 대통령이 장악한 엄중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경남은 보수 정치의 마지막 보루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다.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를 향한 개혁과 변화를 경남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를 위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과 지역 현안에 대한 개혁 의지와 혁신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 ▲지역별 정책 라운드 테이블과 공동 현안 협의체를 통해 당원 및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마련 ▲포퓰리즘과 국론 분열에 맞서 현장에서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경제 속으로 깊이 파고드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도당 운영위원회의에서 선출된 강 위원장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 이후 1년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