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이규호주무관 적극행정 최우수공무원 선정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총 5명 선발
인제군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발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건설과 이규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친환경 공모에 선정돼 150억원을 투입해 수변공간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 활용과 지역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우수상은 관광과 김하정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체육청소년과 김윤아 주무관, 지역발전과 이지우 주무관, 환경보호과 김석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주민 체감도, 창의성과 적극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의 서면평가를 진행하고,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위원 평가와 의결을 통해 우수 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시상금과 2025년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최종훈 부군수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