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 상생 협력을 위한 ‘브랜드 협력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카즈히로 사쿠라이 닷사이 사장, 김희준 삼경리테일 대표이사,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8월부터 ‘닷사이 미라이’ 국내 출시를 기념해 판매 금액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패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로 모금된 1000만원은 농어촌상생협렵기금 출연을 통해 쌀을 재배하는 농부들을 지원하고,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닷사이의 이념을 담아 국내 농어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과 닷사이,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