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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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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7.21 10:38:03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오는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1차에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하며, 소득계층·지역에 따라 최대 45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보유 고객은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것. 지원금은 신청한 고객의 모든 체크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해당 카드로 사용 시 체크카드 이용실적으로 인정돼 캐시백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개다. 소비쿠폰의 사용내역과 잔액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소비쿠폰 신청에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주중의 두 배인 0.4%가 적립된다.

▲일상(배달의민족, GS25, 커피 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다이소, 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 에이블리)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학원(학원업종) ▲후불교통(버스, 지하철) 분야 등 11개 업종·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충족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의 월 최대 한도는 2만9000원이라는 설명이다.

신청 첫 주(7월 21~25일)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21일), 2·7이면 화요일(22일)에 신청할 수 있다. 7월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9월 12일까지다.

주요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인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원, 학원 등으로 한정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비대면 결제),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한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2차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카카오뱅크 측은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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