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를 지역상권 최초로 선보인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작품 중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연재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 100억회를 넘긴 메가 히트작이다. 국내외 웹툰 팬들에게 유명한 박태준 작가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부산을 여행하는 웹툰 주인공들을 콘셉트로, 이달 31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팝업에서는 인기 캐릭터를 만나고 다양한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존에서는 웹툰 영상을 관람하고, 체험존에서는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팬들의 응원 문구를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처음 공개하는 굿즈 신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산(BUSAN) 트레이닝 셋업, 천량 블랙 트레이닝 셋업, 진랑파 반지, 옷입히기 인형키링 등이 있다.
또한, 캐릭터들이 새겨진 티셔츠나 슬리퍼 등 패션 잡화와 각종 액세서리, 포토 굿즈, 피규어, OST 앨범 키트 등 다양한 제품들도 준비돼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아코디언 엽서 1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리뷰를 올리면 캐릭터가 담긴 부채를 받을 수 있다. 체험존 게임을 통해 티셔츠, 러그, 텀블러, 노트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고객들은 물론 웹툰 팬들까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매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예약을 하거나 현장 예약을 해야하며, 1인 예약 시 2명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인기 웹툰 팝업을 통해 센텀시티를 찾는 고객들에게 신세계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기획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