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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해외증권 배당금, 전년보다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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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21 11:44:34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상반기 국내 일반투자자에게 지급된 외화증권에 대한 배당금이 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4억8600만달러) 대비 107% 증가했다.

미국시장 종목에서 지급된 배당금은 9억2900만달러로, 전체 배당금 지급금액의 92.4%를 차지했다. ▷2021년 76.3% ▷2022년 82.5% ▷2023년 87.2% ▷2024년 89.3% 등 매년 증가했다. 일본시장은 5200만달러(5.2%)로 미국시장의 뒤를 이었다.

코인베이스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종목의 배당금이 1억245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일반주식 종목은 10위권 내 포함되지 않았으며, 리얼티인컴이 1700만달러로 11위를 기록했다. 외화증권에 대한 배당금 등의 지급은 현지 발행사로부터 국내 최종투자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외화증권 배당금 지급은 현지 발행사로부터 국내 최종투자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되고 시차도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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