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 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커피, 생수·이온음료, 여름철 안전용품을 지급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전국의 배달 파트너들이 혹서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컴포즈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지원한다. 아이스커피 쿠폰은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생수·이온 음료·포도당 캔디·쿨마스크·넥쿨러 등 무더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물품을 28개 쉼터에 지원한다.
쉼터 지원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창원·김해 등 지방 도시까지 포함된다. 배달 파트너는 누구나 쉼터를 자유롭게 방문해 지원 물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쉼터 위치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앱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배달 파트너들이 여름철 운행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여름철 폭우 및 폭염 안전 수칙’과 주요 기상 상황에 대해 배달파트너 앱에서 상시 안내하는 등 전방위적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배달파트너들이 보다 안전한 배달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지원책을 마련해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다각도의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