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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 상반기 외국인 매출 비중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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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7.22 14:10:20

올리브영 명동 타운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26.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상반기 한 자릿수이던 올리브영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꾸준히 높아져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25%를 넘었다.

올리브영은 관광객 수요에 맞춘 매장 운영 전략과 차별화된 'K뷰티 컨설팅'이 많은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지와 부산·제주 등 전국 110여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했다.

이들 매장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했고, 상품명과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영문으로 병기했다.

외국인 고객에게 수요가 높은 제품을 입구와 가까운 곳에 배치하고 글로벌 카드사, 호텔·항공업계와 제휴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매장에서는 여권을 지참한 외국인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세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하는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한국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은 만큼 외국인들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글로벌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중소 신진 K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소개해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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