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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게임학과 재학생,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2종 구글플레이 정식 출시

학생 주도 전 과정 개발…산학협력단 지원으로 상용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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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2 17:18:44

'피슝 피슝', 'Honey Wings' 구글 플레이스토어 설치 화면.(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게임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 2종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출시된 게임은 피자 콘셉트의 하이퍼캐주얼 종스크롤 게임 ‘피슝 피슝’과 꿀벌을 주제로 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Honey Wings’로, 두 작품 모두 게임학과 학생들이 기획부터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팀 프로젝트로 주도해 제작했다.

해당 앱들은 인제대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학과 내부 평가를 통해 ‘우수 모바일 앱’으로 선정된 뒤 상용화까지 이뤄졌다. 이외에도 추가로 1종의 게임 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슝 피슝’은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피자 토핑을 피하거나 모으며 점수를 올리는 방식이다. ‘Honey Wings’는 유저가 꿀벌이 돼 장애물을 피해가며 진행하는 무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김태규 게임학과 교수는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인 학생들의 게임을 기반으로 상용화까지 이어진 사례”라며 “실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만든 경험은 졸업 후 진로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인제대 이름으로 지속적인 게임 상용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근용 산학협력단장도 “학생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공식 플랫폼에 출시하고 유저 피드백을 받는 과정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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