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노사합동으로 부산울산경남본부, 진주산청지사, 건보공단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유실 토사 제거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과 도로를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준희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봉사를 통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