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비혼 출산 가정의 영유아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온:가족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비혼 부모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한편, 양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스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캠페인에는 이미 3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비혼 가정이 증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사회가 이를 포용하고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가족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