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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동아대 글로컬연합대학, 부산국제영화제 필드캠퍼스 심사 완료

영화·영상산업 인재, 현장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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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4 17:21:22

24일 부산국제영화제 필드캠퍼스 현장심사 참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동아대 글로컬연합대학이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지역 산업과 손잡고 인재를 키우는 글로컬대학 필드캠퍼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오전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필드캠퍼스에 대한 현장심사가 (사)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사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기반 교육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의 대표 산업인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와의 협력 교육모델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식 동아대 UFG센터장, 김종건 동서대 교무부처장, 박인선 동서대 모듈 책임교수 및 Field 캠퍼스 협의체 김지욱 ㈜기쁜우리픽처스 대표, 진명준 ㈜라인음향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할 교육과정, 현장 실습 체계, 학생들의 참여와 성과, 그리고 산업체와의 협업 구조를 심도 깊게 점검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직접 이뤄지는 교육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 지역산업 발전과의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심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영화·영상산업의 중심에서 대학이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도출된 강점과 보완점은 향후 글로컬대학의 필드캠퍼스 운영 개선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교육의 성과가 앞으로 지역의 산업 생태계와 대학 교육 혁신을 이끄는 모범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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