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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 평생교육 공동운영 체계 구축’ 협의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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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5 17:26:29

23일 경남 평생교육 공동운영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경남 전략 산업과 연계한 ’경남 평생교육 공동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국립창원대 BAC 욱재홀에서 개최하고, 통합·연합 대학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와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날 행사는 경남 RISE사업의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 분야에 선정된 주관대학인 국립창원대와 참여대학인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한국승강기대가 처음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로, 향후 ‘경남형 평생교육 협력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됐다.

국립창원대는 기존 RIS사업을 통해 ’코드하우스(CODE HOWS) 코딩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의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한 SW 전문 인재를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양성해 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 인프라와 성과를 RISE사업으로 확장해 지역 DX 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코드하우스 3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제조 DX 분야의 취업 연계형 전문인력양성과 스마트제조 분야 성인학습자 교육 등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학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의 확산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모델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RISE사업단 이순일 부단장은 “참여 대학들이 위치한 지역은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지역인구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평생교육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으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창원대가 먼저 지역산업중심의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각 대학의 장점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공유함으로써, 경남지역 평생교육의 선도적인 역할과 대학 간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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