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로 22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에 기부금 전달 및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 17명이 음악제를 직접 관람하고,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올해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클래식 음악제를 직접 체험하고 음악가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지개상자는 GS리테일이 2005년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20년차를 맞았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파트장은 “올해 음악제 참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음악가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울림이 있는 스토리 중심의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