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지난 25일 오전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상훈 총장과 서종군 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청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인재로 육성하고,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운영 △기술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및 투자유치 연계 △지역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발 및 협력 △창업 특화 캠퍼스 드래곤밸리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및 창업지원 상호 협력 △RISE사업, 캠퍼스 혁신파크,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사업에 상호 협력 등이다.
국립부경대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같은 날 경성대·동명대·부산남구청과 함께 운영에 나선 ‘부산 개방형 창업공유대학’의 성과를 극대화하며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