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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시청자미디어재단 ‘RISE’ 사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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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8 17:14:40

28일 시청자미디어재단-춘해보건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28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맞춤형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내 교육 자원과 미디어 인프라를 공유하는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정주하는 미디어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더불어 교육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춘해보건대에서 최병철 대외협력부총장(RISE 사업단장), 권정옥 교무처장, 김정주 부처장, 김선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는 권혁범 본부장, 오원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배혜래 시청자사업팀 팀장, 장동원 선임연구원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미디어 제작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 인프라 통합 ▲보건의료·사회서비스 분야와 연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정 공동 운영 ▲공익적 지역 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재학생 대상 현장 중심 실습·인턴십 확대를 통한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혁범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의 디지털 소통 역량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디어 교육 플랫폼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철 춘해보건대 RISE 사업단장은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다. 학생들이 미디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실무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인재 양성 모델을 구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울산 지역의 산업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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