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5.07.29 11:18:14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공무원이 일잘하는 지자체"임을 증명했다.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진단하는 자체평가이다.
"79개 정량지표는 790점 만점"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는 79개로 이루어진 모든 정량지표에서 79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수사례 ▲임신, 출산 환경 조성 우수사례 등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정성평가 가산점까지 받아, 802.5점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보건 ▲경제 ▲복지 ▲문화 ▲산림 ▲환경 등 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시군은 경기도 내에서 파주시가 유일하다."라고 언급했다.
김경일 시장 "시민중심 행정에 집중"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시군의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1위를 달성한 이번 성과는 파주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민선 8기 행정력 대도약을 이룬 값진 결과”라고 언급했다.
또한 “파주시는 5년 연속(2020~2024)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 있는 도시이자 행정 역량이 뛰어난 도시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중심’ 행정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