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여름 시즌 키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 전용 레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G.A.O.(Guest Activity Organizer)의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고자 여름 시즌 한시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다음 한 달간 선보이는 키즈 프로그램은 △서머 워터 캠프(Summer Water Camp), △서머 프리틴 올림픽(Summer Pre-Teen Olympic)이다.
‘서머 워터 캠프’는 만 6~8세와 만 9~12세를 분리해, 호텔 내 숨비정원과 키즈 캐빈, 키즈 캐빈 놀이터 등에서 워터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물풍선 놀이, 얼음 빨리 녹이기, 물총 게임 등으로 구성했다.
‘서머 프리틴 올림픽’은 수영장 활동이 포함돼 ‘서머 워터 캠프’보다 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키즈 아일랜드, G.X.룸, 수영장 등에서 킥판 릴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수중 활동, 컬링, 볼링 등 활동을 진행한다.
‘서머 워터 캠프’ 키즈반(만 6~8세)은 매주 화,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목요일 오후 2~7시, 주니어반(만 9~12세)은 월,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토요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서머 프리틴 올림픽’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운영된다.
두 가지 키즈 프로그램 모두 간식 시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활동 내용이 담긴 사진 앨범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