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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교육지원청, 청소년 진로탐색·미래농업 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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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7.29 17:00:49

29일 거창군청에서 구인모 군수(오른쪽)와 신종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과 거창교육지원청은 29일 군청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농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연계 농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 '거창중학생, 미래농업과 손잡다' 운영을 중심으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 신종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특화 스마트농업 기반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래농업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지역 농업·교육 자원의 연계 활용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접목된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고, 장래 직업으로서의 농업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교육도시 거창', '스마트농업 중심지 거창'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 군수는 “거창군과 거창교육지원청 간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협력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며 “청소년들이 농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이 추진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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