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민프렌즈 10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엔 배민프렌즈 10기 파트너 업주 20명과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 등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배민프렌즈는 외식업주들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배민이 운영을 지원하는 외식업 사장님 모임이다.
이번 10기엔 다양한 지역의 외식업주 지원했다. 서울, 경기권 업주 외에도 강원 강릉, 전남 광양, 제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식당 사장님 20명이 모였다.
업주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월 2회 정기 모임을 하고, 서로에게 자신만의 장사 노하우를 소개하는 장사스피치를 비롯해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라이더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선배 배민프렌즈 업주와 교류하는 배민프렌즈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참여하는 외식업주들이 배민프렌즈 활동을 통해 지역과 업종을 넘어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배달의민족은 외식업주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