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강원도와 손잡고 다음 달 5일까지 ‘강원물산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이상기후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 안정적인 물량 수급이 가능한 강원도 고랭지 채소를 확보해 이번 '강원물산전'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여름철 대표 채소류인 △홍천 오이3입 △홍천 양배추 △철원 파프리카5입 △춘천 감자1.8kg △평창 브로콜리 등이 이번 ‘강원물산전’의 주력 행사 품목이다.
GS더프레시는 수확, 유통 과정의 품질 관리를 위해 수확 즉시 저온 보관이 시작되는 콜드체인 구축 및 산지에서 GS더프레시로 바로 배송하는 직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선도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강원물산전’을 시작으로 GS더프레시는 다양한 산지의 채소류로 구성한 ‘지역물산전’을 시리즈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