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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영업익 2324억원…전년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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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7.30 16:27:02

GS건설 CI. (사진=GS건설)

GS건설이 30일 공시를 통해 매출 6조 2590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 신규수주 7조 8857억원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 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1961억원, 1621억원이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 148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9%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311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9.9% 감소했으며, 플랜트사업본부는 3407억원으로 직전 분기(2836억원) 대비 20.1%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7조 8857억원으로 올해 초 제시한 신규수주 가이던스(14조 3000억원) 대비 55%를 달성했다. 상반기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원) 등 6조 4391억원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아울러, GS건설은 지난해 리뉴얼한 자이(Xi)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사업성이 높은 서울, 수도권 및 주요 지역의 도시정비사업과 외주사업 등 미래 먹거리를 꾸준히 확보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강화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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