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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중국유학생, 한국잡월드 방문...쉬영옥 학생 "직접 경험으로 새롭게 배워"

프로그램 기획한 권정원 교수 "중국에 돌아가서도 전공과 진로를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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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5.07.31 11:10:03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석박사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방문에 직접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지난 7월 23일 석․박사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론 아닌 직접 현장 방문

한국잡월드와 진로교육 협력 프로그램

이번 견학은 '진로교육과 경력개발' 교과목과 관련해, 이론만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효성 있는 진로․직업 지도 역량을 갖추기 위한 자리다. 이번 체험은 중부대학교와 한국잡월드 간의 진로교육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부대 관계자는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국립직업체험관이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미래직업관,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메카이브를 돌며 직업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직종, 직무에 대한 정보, 체험형 진로 설계 과정을 살펴보았다."라고 언급했다.

 

참여한 쉬영옥 석사과정 

"직접 경험하며 새롭게 배워"

프로그램을 기획한 권정언 교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체계적인 진로 교육 공간을 경험하며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자신의 전공 및 직무에 진로를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석박사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방문에 직접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 중부대학교)

이번 견학에 참여한 석사과정 쉬영옥은 “한국의 직업 교육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진로 탐색 방식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저의 전공과도 연결해 진로교육을 더 구체화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대 관계자는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체험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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