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자체 여성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가 29CM·W컨셉 등 패션 버티컬 플랫폼에서 연평균 23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자체 유통 채널 브랜드(PB)를 넘어서 외부 채널로 고객 접점을 넓히며, 국내 대표 여성 패션 브랜드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더엣지는 주체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콘셉트로 상의∙하의∙아우터∙잡화 등 라인업이 있다.
CJ온스타일은 더엣지를 독립 브랜드로 육성하며 여성 패션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브랜드 콘셉트를 전면 리뉴얼하고, 배우 임지연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올 가을 시즌부터 다양한 스타일 콘텐츠와 숏폼 영상을 선보이며 CJ온스타일 여성 패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전략도 채널별로 차별화한다. CJ온스타일 자체 채널에선 보이핏 자켓, 수트 셋업 등 에센셜 컬렉션을, 외부 패션 버티컬 플랫폼에선 트렌드 컬렉션을 운영한다. 여기에 배우 임지연의 스타일을 반영한 by임지연 컬렉션도 출시해 브래드 인지도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