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부터…콘서트, 문화·예술, 이벤트 프로그램 다채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민군樂 페스타-열정'이 오는 2일 오후 5시 기린면 현리광장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한마음콘서트와 ESG 실천을 반영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띠클래식, 자락, 장주훈, 마임시티즌, 명도 등 도내 지역예술인들이 출연해 주제에 맞춰 노래, 댄스, 마임 공연을 펼칭 예정이다. 폐종이를 활용한 수제종이만들기, 커피 박화문만들기, 야채 활용 손수건 만들기, AI·웹툰을 활용해 사진 만들기 등 문화 예술프로그램과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인제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행사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