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렌톡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치료를 위한 외용제로 광범위한 항균 활성과 항염 효과를 지닌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무좀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5mL 용량 2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바렌톡 네일라카는 하루에 한 번 바르는 간편한 사용 방식과 브러시 일체형 용기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