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업역량 강화과정에 참석한 유진기업 영업 실무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변화하는 B2B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1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영업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영업역량 강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B2B 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 현장의 실질적인 역량을 끌어올리고, 고객 중심의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B2B 영업환경의 이해’ 과정에서는 B2B 마케팅의 전반적인 구조와 고객사의 구매 결정 구조를 이해하고,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한 가치 제안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전략 커뮤니케이션 실습’에서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영업 성과에 어떻게 직결되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고객 응대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작성 및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에는 경영진 특강이 이어져, 유진기업의 목표에 따른 영업 전략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유진기업은 향후에도 교육 체계를 고도화해,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영업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