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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울산항운노조에 자원순환 안전조끼 1200벌 전달

폐페트병 21600개로 안전조끼 만들어 온실가스 1460kg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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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01 14:06:16

1일 자원순환 안전조끼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1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페트(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안전조끼 1200벌을 울산항운노동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작된 안전조끼에는 한 벌 당 약 18개의 페트병이 사용돼 총 21600개가 넘는 페트병이 재활용 됐으며, 이를 통해 약 1460kg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

UPA와 울산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3년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항의 폐페트병을 주기적으로 수거하며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변재영 사장은 “자원순환 안전조끼 제작은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과 항만근로자의 안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항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UPA는 울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 국내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6톤의 온실가스를 줄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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