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산청군 신기·야정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상국립대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하우스 비닐제거, 농자재와 잔여물 정리 등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류길년 본부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경상국립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남농협은 피해 농업인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