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창원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학연 공동워크숍·협약 체결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01 14:55:28

지난달 22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나노과학기술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워크숍'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은 지난달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나노과학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창원대 G-LAMP사업단, 폐자원수소특성화대학원사업단, RISE 사업단(수소), 그리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자체,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내 나노과학기술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이었다.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추진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공동 워크숍 및 포럼 운영 ▲기술이전 및 실용화 촉진 등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적 약속이 이뤄졌다.

MOU 체결 후에는 박인규 G-LAMP사업단 부단장이 G-LAMP 사업의 주요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정대운 폐자원수소특성화대학원사업단 단장이 기술사업화 사례 및 지역기반 융합연구 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나노과학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공동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G-LAMP사업단장)은 “오늘의 워크숍과 협약은 단발성 교류를 넘어, 연구가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술이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초과학 기반의 융합기술이 지역 산업 혁신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대학이 중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대운 단장은 “기술은 실험실에만 머무를 수 없고, 협력은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오늘과 같은 자리는 대학과 출연연이 실제 데이터를 공유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하며 공동 과제를 구체화해 가는 실효적 협력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창원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다층적 연구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동 워크숍을 계기로 국립창원대는 ▲지속적인 연구 교류 ▲공동 프로젝트 확대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이전 및 실증 기반 강화 ▲글로벌 연계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양질의 원천기술 확보와 실용화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산학연 혁신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