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일 지역 장애인단체 한우리 인성회 주최로 열리는 ‘제33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33회 장애인 야영대회는 장애인과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수련원에서 오는 3일까지 ‘함께 만드는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남은행은 야영대회 첫날 ‘두근두근 봉사단’을 파견해 무주수련원으로 떠나는 장애인들의 버스 탑승을 도왔다.
또 장애인 야영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 800만 원과 경남은행 버스 2대를 지원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야영대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한우리 인성회 주최로 진행하는 장애인 야영대회를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4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경남도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