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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워터페스티벌’ 금요일 포함 주3일 확대 운영

1일부터 15일까지 금요일 포함 주3일(금토일) 운영, 광복절에도 시원한 물놀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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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04 10:39:17

'퍼니퍼니 워터 페스티벌' 진행 모습.(사진=마사회 부경본부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퍼니퍼니 워터 페스티벌’ 운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주말만 운영하던 것을 이달 1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는 금요일을 포함한 주 3일(금토일)로 추가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부경의 워터 페스티벌은 저렴한 이용료에 안전한 물놀이 환경,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갖춰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형 워터풀과 바닥분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운영 방식도 세심하다. 워터풀과 에어슬라이드는 연령대별로 구분해 운영하며 전담 안전요원이 전 구역에 배치해 현장 안전을 강화했다. 수질 관리를 위해 물놀이는 매 정각부터 45분간 진행하고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워터 페스티벌 오전(10시~13시 50분)과 오후(14시~17시 50분) 이용권을 각각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슬레드힐 110cm 이상의 어린이는 단독 탑승이 가능하며, 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탑승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물놀이 후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식당, 더위를 식히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가 있다. 개인 캠핑용품과 간식도 반입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과 도심 접근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워터 페스티벌은 ‘도심 속 가족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엄영석 마사회 부경본부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렛츠런파크 부경의 워터 페스티벌이 시민 여러분께 시원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연령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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