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터즈 공개 모집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대표 관광 포털 ‘비짓부산(visitbusan)’을 함께 알릴 서포터즈 ‘비지터즈(Visiters)’ 4기를 오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지터즈’는 부산을 사랑하고 여행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시민 홍보단으로, 비짓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4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은 8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비짓부산 웹사이트에 부산 관련 여행리뷰를 올리고, 콘텐츠 좋아요를 누르는 등 온라인 참여 중심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관광 매력을 알릴 시민 크리에이터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비지터즈 활동을 통해 관광객의 눈으로 본 부산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되고, 많은 분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