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고성균 이사장이 4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진행 중인 정밀안전검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검사원들과 기술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함께 잦은 폭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이사장은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주는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며, “각종 재해에 유의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공단도 여러분의 안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현재 전 직원 대상의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주요 증상별 대처법과 예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폭염 대응 물품과 함께 우천 시에는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