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스위스 향료 기업과 개발한 자사 욕실 어메니티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메니티는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의 에미서리.73(Emissary.73) ▲L7 호텔 바이 롯데의 데페이즈모(Depaysmo) ▲롯데시티호텔의 컨포이즈(Con:Poise) ▲롯데리조트의 그랑드리(Ground’re) 등이다.
에미서리.73은 '사절'(Emissary)이라는 단어와 호텔롯데 창립연도인 1973을 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우디 계열의 향이 특징이다. 데페이즈모는 유자향이 특징이다.
제품은 코스맥스(COSMAX)와 함께 제작됐으며, 용기는 롯데케미칼의 재활용 소재(ECOSEED r-PP)가 사용됐다.
아울러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