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을 기존 6개에서 41개 매장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4월부터 홈플러스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등 4개 점포에서 배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5일부턴 합정점, 월드컵점, 울산점, 대구수성점 등 전국 34개 매장에서 배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오는 19일 3개 지점, 오는 26일 4개 지점에 추가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배민은 홈플러스 매장 확대를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14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배송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첫 주문 고객에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달 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주문 금액대별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