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아카데미가 가을학기를 맞아 ‘웰니스’ 강좌를 전년 대비 20%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아카데미는 쿠킹·댄스 클래스부터 발레·필라테스 강좌까지,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타임스퀘어점에선 ‘건강식 채소 가득 알록달록 라따뚜이 피자’(오는 11월 8일),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래공방 대표와 영양 가득 흑임자 영양갱’(오는 9월 9일) 강좌를 선보인다.
또 다른 대표 강좌로는 강남점의 ‘직장인 유행 챌린지 댄스’(오는 9월 10일~11월 19일)가 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강좌도 있다. 사우스시티의 ‘4060 발레티스’(오는 9월 3일~11월 26일)는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진행된다. 바른 자세와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수업이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가을학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웰니스 강좌를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신세계아카데미를 통해 자기관리는 물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