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지난달 한 달간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수가 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이용객이 늘면서 식음 매출과 ‘카바나’ 수요도 크게 늘어 지난해 7월 대비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메뉴와 카바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출시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순살 프라이드 치킨, △시나몬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한우 버거 등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메뉴 △프리미엄 바비큐 플래터, △홈메이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크리스피 쉬림프 스프링 롤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어번 아일랜드에선 △DJ 퍼포먼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