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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제주도, ‘전자영수증 통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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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8.05 15:23:51

이동은 세븐일레븐 운영지방본부장(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이동은 세븐일레븐 운영지방본부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부터 시행한 모바일 전자영수증 제도에서 기인했다. 고객이 보는 포스기 화면의 옆에 부착된 NFC 태그 터치를 통해 네이버나 카카오앱에 영수증을 저장함으로써 전자영수증 이용 과정을 더욱 쉽게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전자영수증의 홍보 효과를 고려해 제주도 소상공인들과 손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점포에서 발행되는 모바일 전자영수증 하단 광고 구좌에 동문재래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재래시장 및 인근 상점가의 가게 홍보 내용을 노출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달 중으로 제주도 내 세븐일레븐을 이용 후 모바일 전자영수증을 확인 시 하단에 소상공인 매장 홍보 배너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ESG경영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함께 전자영수증 발급, 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와 ESG 성과를 공동 분석해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이동은 세븐일레븐 운영지방본부장은 “모바일 전자영수증의 경우 전국적으로 확대 시 탄소중립 실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소상공인 분들의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경영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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