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이용에 최적화된 제휴카드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는 한집, 알뜰, 가게배달 등 음식배달은 물론 배민B마트를 비롯한 장보기·쇼핑까지 배민 서비스 이용 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합리적인 연회비와 낮은 전월 실적 조건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전월 실적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음식배달, 장보기·쇼핑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 할인(월 한도 있음)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 금액의 1% 할인(월 한도 있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발급 고객에겐 배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8월 4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기간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로 배민을 이용하면 기본 5% 할인(월 한도 있음)에 추가 5% 할인(월 한도 있음)을 더해 결제 금액의 총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배민클럽 정기결제 수단으로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를 등록할 경우 매월 구독료가 일부 할인된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쓰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제휴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즐거움과 실속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