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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태종대서 ‘몸이 기억하는 응급처치 실습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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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06 14:17:57

관광객과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7월 31일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광장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민·관·공 합동 몸이 기억하는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설공단, 유원지 방문객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산항만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진의 진행 아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모형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전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공사는 폭염 속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누비열차 승강장 일대에 쿨링포그와 냉풍기를 설치하고 얼음 생수를 제공하는 등 현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실습 교육은 2023년 3월 체결된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만소방서 간 ‘안전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항만소방서와 협력해 관광자원시설을 활용한 계절별 안전 매뉴얼 홍보와 실습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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