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KOSPO N[cs] Dream 오픈 캠퍼스’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 LNG 발전소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모인 청년들이 부산 LNG발전소까지 이동해 진행됐다.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청년들이 에너지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발전소 직무 소개 및 신입사원과의 대화 ▲LNG발전소 현장 견학 및 본부 현황 안내 ▲발전인재개발원 교수의 기후 변화 대응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 근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발전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점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발전소 내부 시스템과 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이론 교육에서 얻기 어려운 실무 지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에너지 산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넓히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