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8.07 15:42:36
BNK경남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노란우산공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남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모바일뱅킹앱(App)에 ‘노란우산공제’를 오픈하고 지난 1일부터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최대 600만 원 소득공제 혜택과 연 복리이자 지급 및 지자체 지원 희망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경남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이 노란우산공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내에 마이데이터를 통한 무서류 가입, 청약서 자동 작성, 실시간 청약 등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용 방법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메뉴 ‘상품관리’에 접속해 ‘노란우산’을 선택하면 된다.
청약 및 변경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철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뱅킹에 노란우산공제를 오픈한 기념으로 내달 30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 금액 1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캐시백 2만 원을 지급한다.
선착순 마감 시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되며, 철회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고객부 이강원 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퇴직금 마련 등 경제적인 안정을 지원하는 각종 혜택이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노란우산공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에 오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