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128번째 ‘KB작은도서관’ 개관
KB국민은행이 경북 울진군에서 128번째 ‘KB작은도서관’인 기성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KB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
올해에는 경북 울진군 외에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추가 6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총 1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GC케어와 시니어 헬스케어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GC케어와 시니어 고객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 고객은 건강상담, 대학병원 진료 및 건강검진 예약 등 실질적인 헬스케어 혜택과 함께 자산관리·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Club1 도곡PB센터지점’ 개점
하나은행이 기존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으로 확장 전환한 ‘Club1 도곡PB센터지점(이하 Club1 도곡)을 개점했다.
‘Club1 도곡’은 지난 2021년에 ‘Club1 한남’ 개점 이후 약 4년 만에 오픈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의 하나로, ‘Club1 삼성’ 및 ‘Club1 한남’에 이은 3번째 채널이다.
하나은행 소속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는 소개다.
우리은행, 채무조정 전담조직 신설
우리은행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취약계층 재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채무조정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채무조정 전담팀은 임원급이 직접 관리해 ▲상담 전문성 ▲채무조정 역량 ▲내부 시스템을 정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춰,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회생 기반 마련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상환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부실 여신을 사전 예방할 수 있어 연체율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자산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FX 올원’ 출시
NH농협은행이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FX allone(올원)’을 출시했다.
‘FX allone’은 농협은행의 기존 ‘인터넷FX딜링HTS’에 비해 상품 및 서비스 등 기능을 대폭 강화, 다수의 중개사를 활용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호가를 제공하고 환전과 현물환 외의 선물환·FX스왑 등 외환부문 파생상품 거래도 지원한다.
또한, 법인고객의 API와 연계해 고객맞춤형 외환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고, 상품에 따라 주문 가능시간을 새벽 2시까지 확대했으며, UI/UX 등 고객경험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양기태 Sh수협은행 부행장보, 한국생산성본부 ‘베스트강사상’
Sh수협은행은 외부인재 영입 프로세스를 통해 리스크관리그룹에 합류한 양기태 부행장보가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 재무부문 ‘베스트강사상’ 최다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 부행장보의 이번 수상은 KPC 외부강사 중 최초로 ‘재무부문 최다 수상자(3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
베스트강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강의만족도 4.5점 이상, 수강생 재방문율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고 재무·리스크 부문을 비롯한 국내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공모…15개 운용사 신청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6월 20일 공고한 ‘2025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개사가 신청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공모에 지원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PE펀드 2400억원(2개), VC펀드 1050억원(3개)을 운용할 위탁운용사를 9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민간자금 등을 매칭한 펀드 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및 서남권(광주·전남·전북) 소재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기업은행’ 참여기업 모집
기업은행이 오는 9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홍보하고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끌어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라는 것.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 단계가 ‘Pre A’ 또는 ‘Series A’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8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슈퍼바이브’ 선봬
카카오뱅크가 넥슨과 제휴해 ‘저금통with슈퍼바이브’를 출시했다.
‘저금통with슈퍼바이브’는 저축 횟수에 따라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첫 저금 시에는 카카오뱅크 플레이어 카드‘를 포함한 넥슨 게임 ‘슈퍼바이브’ 전용 아이템 4종과 함께 5만명을 추첨해 ‘카카오페이 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카카오뱅크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