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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평택1구역에 ‘조합 초기자금 보증’ 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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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08 10:51:21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및 전용 보증 상품 안내.(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한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전용 보증’을 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처음으로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합 초기자금 보증’은 정비사업 초기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이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보증 상품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 필수적인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함으로써,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조기 정상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첫 지원을 받은 평택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평택역 인근에서 1757세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근에 평택역은 물론, 종합병원과 공공시설 등 기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사업 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HUG는 상품 출시 이후 정비사업 현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을 직접 찾아 조합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보다 많은 조합이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 요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 개선도 병행했다.

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평택1구역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정비사업 조합에 대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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