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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전국 물류거점 여름철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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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8.08 16:36:28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동서울허브터미널에서 작업장 내 온도를 체크하는 모습. (사진=한진)

한진이 여름철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기후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여름철 작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경영진이 주요 거점을 방문해 시설·장비 점검을 이어가며 현장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는 것.

한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사업장 중점 점검 대상인 한진 영남지점과 전남지점을 찾아 대형 크레인 및 창고 시설, 중장비 운영 상태, 하역작업 상황 등을 살폈다.

노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5일에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동서울허브터미널에서 수도권 택배 핵심 거점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며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노 사장은 “현장 종사자의 안전은 물류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이는 고객에게 전달되는 서비스 품질의 시작”이라며 한진이 추구하는 ‘Safety up, Value up’ 가치를 강조했다.

 

한진 측은 하절기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전국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물류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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